[생활정보] 치맥의 수요 증가와 함께 치킨 업체 간의 비교가 소비자들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유명 브랜드지만,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 ‘특별한 메뉴가 없다’ 등 소비자들이 올린 글들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거품이 많다’라는 지적을 받는 브랜드가 등장하고 있다.

 

반면에,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말한 이른 바 ‘가성비’ 최고의 브랜드는 찬사를 받고 있다. 가격은 저렴한데 반해 맛과 품질이 뛰어나 ‘착한 치킨집’이라는 칭호까지 부여 받으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랜차이즈 미들비어 ‘전설의 치킨’을 들 수 있다. ‘전설의 치킨’은 신개념 치킨호프 미들비어로, 100% 국내산 신선육과 브랜드 특유의 기름 사용, 깨끗한 기름으로 조리를 하는 ‘최고의 치킨요리’를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기획을 통해 론칭한 브랜드인 만큼, 독자적인 치킨 메뉴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30년 이상의 노하우가 담긴 매콤후라이드 치킨 ‘전설의 치킨’을 필두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살까지 선보이고 있는데, 가격은 1만원 미만이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의 치킨 1마리 가격이 2만원 안팎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물론, 가격 대비 품질을 살펴봐야 한다.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고객들은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치킨을 판매하는 곳은 많지만,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지 못한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풀질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설의 치킨’은 브랜드 특유의 레시피를 녹여내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치킨이 아닌 ‘치킨 요리’를 선보인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소액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전설의 치킨’ 관계자는 “최상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치킨 요리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유통 마진과 광고비용,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 하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전문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부가적인 비용을 줄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저가격•고품질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이러한 타이틀로 인해 가맹점 창업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무분별한 확장이 아닌 신중한 매장 개설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전설의 치킨’은 49m² 매장 기준 3,000만원대로 창업이 가능하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물류시스템으로 품질이 확실한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창업 초기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오픈이벤트 지원부터 전문인력을 통한 매장지원,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에 40여 개의 매장이 개설돼 성업 중에 있다.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많은 매장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향후 5년 내에 최고의 소자본 미들비어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문의_www.choigane.com / 02-938-9289)